안산 인질살해범 현장검증 '섬뜩한 미소'
1월 19일 오전 안산 인질살해사건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경찰은 통합유치장이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을 데리고 나와 사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피의자는 ‘살해 혐의를 인정하는가’, ‘둘째 딸을 성폭행 했나’라고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피의자와 경찰은 호송차를 타고 20여 분 후 사건 현장인 경기..
뉴미디어뉴스국 기자 2015/01/19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