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결국 폐업···김준호, 연기자 출연료 자비로 지급
대표의 횡령과 미국 도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개그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결국 문을 닫는다. 코코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코코 측은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는 소속 연기자들의 전속 계약금과 출연료의 지급 일시를 자꾸 번복해 소속 연기자들에 대한 전속 계약금과 출연료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코코 측은 회사 내부 자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내부 자금 실사를 한 결과,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를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2015/01/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