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3.2%까지 하락했다. 청와대 문건 파문 이후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연말정산 대란’으로 곤두박질 치는 모양새다. “30%도 위협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0일 35.0%, 21일 33.2%까지 하락했다고 22일 발표했다.반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ㆍ무응답 27%로 1위보다 높은 비율 차기 대선주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에서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 사진)이 24.4%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대선을 2년여 앞둔 상황에서 여당도 야당도 아닌 ‘장외주자’가 선두에 오른 것이다. 하지만 ‘지지후보 없음·모름·무응답’ 비율이 27.2%로 더 높았다.다음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12.0%·가운데)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10.6%·오른쪽)이 뒤를 이었다.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