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단체 “부산시가 부산영화제 존립 흔들고 있다”
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권고 반발12개 영화단체 ‘보복인사 철회’ 요구부산시의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권고에 영화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영화제는 물론 국내 대표적인 영화단체들도 성명을 내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영화제는 26일 “(부산시 감사 결과)어떤 문제가 있는지 서로 인지하고, 어떻게 고칠지 합의하는 과정 없이 부산시가 일방적으로, 공공연하게 집행위원장의 거취를 언급한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부산시가 개선방안을 제시하라고 요청하면 정중히 응하겠다&r..
이해리 기자 2015/01/27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