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지역 편가르기 사과않으면 정계은퇴" 압박
활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호남 총리' 발언의 파장이 거세다. 충정지역 여당 의원들은 문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일각에선 문 의원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2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의원의 지역 편가르기 발언으로 1,000만 충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문 의원의 사과를 강하게 요구했다. 앞서 당권 도전에 나선 문재인 의원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완구(충남 부여ㆍ청양)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
김현중 기자 2015/01/2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