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인면수심ㆍ뻔뻔함, 범죄의 DNA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아픈데 왜 조사를 먼저하나. 나도 피해자다(안산 인질 살해범)” 연초부터 잇달아 터지는 인면수심의 범죄에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네살배기 유치원생이 김치를 남겼다며 아이가 날아가 떨어질 정도로 뺨을 후려치고, 토사물을 집어먹게 한 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A(33ㆍ여)씨의 동영상에 대한민국 엄마들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 별거중인 부인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경기도 안산에서 인질극을..
서지혜ㆍ이홍석 기자 2015/01/18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