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올 해 신년사에 이어 군 장병 격려 메시지를 통해서도 통일 기반의 구축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박근혜 대통령의 올 해 첫 일성은 국군 장병에 대한 격려 메시지로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새벽 0시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 홈페이지에 올린 군 장병 격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하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그러기 위해서는 한반도..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합법적 공개적으로 15년 활동해온 정당을 강제 해산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 통합진보당 자체를 반국가단체 이적단체로 몰고 10만 당원을 처벌하려 하고 있다”며 “보복은 저 하나로 끝내달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에 있는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 시민 노동계를 시작으로 한국 사회 전체를 해방 직후 국가보안법의 ‘공포 시대’로 되돌리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