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시대 희망 찾기]‘성장 열매’를 복지에 투입하면 경제 효율·사회 형평 ‘일거양득’
(5) 북유럽의 경우▲ 고소득층 소득세율 약 60%… 고부담·고복지 체제 틀 갖춰 성장 외면한 복지와는 거리… 철저한 자유시장 경제모델 감세·재정지출 줄이더라도 사회복지 ‘큰 틀’ 안 허물어 “평균적인 재능과 소득수준을 가진 사람으로 세계 어딘가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누구든 북유럽에서 태어나기를 원할 것이다.”지난해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북유럽 경제모델의 성공비결에 대해 분석한 특집기사에서 이같이 표..
남지원 기자 2015/01/2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