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위증죄로 되레 수사 대상에.. 처벌은 미지수
'알면서 거짓 증언' 증거 없어… 권 "참담하고 답답" 심경 밝혀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김용판(57)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29일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면서 김 전 청장의 수사외압 의혹을 제기했던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ㆍ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의원의 위증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의원은 경찰의 국정원 사건 수사부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로 주목을 받았지만, 법원이 김 전 청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오히려 수사대상이 됐다. 검찰은 이미 권 의원의..
남상욱 기자 2015/01/2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