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전교조 간부 특채..곽노현 ‘판박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교조 노조 전임자 출신의 전직 사립학교 교사를 공립중학교 교사로 특별 채용해 교육청 안팎에서 ‘인사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사학비리를 바로잡는데 기여한 공익제보자이고, 해당 교사가 법원에서 실형 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이후 사면 복권돼 임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친(親)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교육감이 사실상 특혜 인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서울교육청은 “사학민주화 과정에서 학교를 떠난 사립학교 퇴직 교..
양원석 기자 2015/02/0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