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 이어져 18일 오후 7시 서북시립병원에서 추모의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가했던 민간잠수사 김관홍(43)씨의 빈소가 서울 은평구 서북시립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김 잠수사의 아내와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가했던 민간 잠수사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던 민간 잠수사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방안을 ..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헌법은 민주주의 초석으로서 지방자치를 보장했지만 박정희대통령은 지방자치를 폐지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3일간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지방자치를 되살렸고 지방자치는 정권교체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노무현대통령 임기 기간도 자치와 분권 강화에 있다고 보고 지방자치 확대에 온 힘을 다했다. 지방자치 자체를 폐지하고 싶었을까? 박근혜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재정을 축소 하려했다. 정부는 작년부터 복지사업폐지 지시, 지방세무조사권 박탈시도, 신규복지사업 저지에 ..
한 남성이 버스 요금를 내지 않은 할머니를 버스 밖으로 강제로 끌어 내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한 남성이 버스 요금을 내지 않은 할머니를 붙잡고 버스에서 거칠게 끌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버스 기사로 추정되는 남성은 연금수령자인 할머니의 어깨와 팔을 잡고 버스 밖으로 강제로 끌어내기 시작한다. 할머니는 버스 문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잡고 끝까지 반항해 보지만 결국 버스 밖으로 내몰리고 만다. ..
최근 SNS 에는 배고픈 표범이 거대한 비단뱀을 잡아먹는 순간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화재가 돼고 있다.사진작가 빌리 스테인은 남아프리카 크루거 야생 공원에서 표범이 비단뱀을 사냥하는 장면을 발견했다. 비단뱀은 나무에 걸린 채 죽어있는 상태였다. 빌리 스테인에 따르면 표범은 높은 가지에 걸린 비단뱀을 내리려고 계속 점프했고, 오랜 시간 사투를 벌인 뒤에 배부른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1. 권위주의 지역주의 타파정계 입문 전 부터 그가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며 군사독재정부의 민주주의 탄압에 대해 저항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변호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 그 장면들이 묘사돼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국가보안법을 들이대며 E. H. Carr가 소련사를 연구했고 소련에 체류했다는 사실 만으로 그의 책 "역사란 무엇인가"를 불온서적으로 분류하는 어처구니 없는 무지막지함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이 내용은 아마도 실화였던듯 합니다.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지금 ..
사진= 박정익기자 @연합통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