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팀 추계 우울증과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최근 5년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통신넷= 생명애 김영진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선미·백종환·윤영덕·김재윤 연구원이 펴낸 ‘정신건강문제의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우울증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우울증으로 발생하는 의료비와 우울증 관련 조기 사망 및 자살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 업무 수행 저하 및 병가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9일 '건강보장정책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요 질병의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보고서에서 "자살로 인한 직간접 사회적 손실 비용을 산출한 결과 한국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 6조47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의료비, 교통비, 간병비 등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접 비용과 조기사망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 의료이용에 따른 생산성 손실액 등 간접 비용을 합해 사회적 손실 비용을 산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전체 질병..
2012년 질병 따른 비용 120조 4년새 24% 올라 GDP의 8.8%[연합통신넷= 생명애, 김영진대표]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총비용이 한해 120조6532억원으로 조사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8.8%에 이른다. 특히 각종 '손상 및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약 20조원에 육박했고, 그 가운데서도 자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6조5000억원에 이른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9일 '건강보장정책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요 질병의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의 연구 결과를 내고 각종 질병으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