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 미제출과 천안 중부고 환매권 미통지에 따른 손해배상과 관련,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 미제출과 천안 중부고 환매권 미통지에 따른 손해배상과 관련,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말미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민주·천안6)이 요구한 행감 자료를 제..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가 충남소방본부의 소방장비 구매와 관련,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며 입찰 비리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가 충남소방본부의 소방장비 구매와 관련,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며 입찰 비리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 소사공노는 2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충남소방본부 입찰 비리와 관련된 소방청장과 충남소방본부장은 스스로 사퇴를 촉구한다&rdquo..
천안시청 임시선별진료소(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종교시설 집단발생 등 245명이 코로나19 확진 발생돼 긴급 차단과 방역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11월 23일자 기사 (속보)충남 천안 한 종교시설서 코로나19 확진자 200여 명 발생 참조. 클릭하면 기사 구독 가능]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광덕면 지장리 내 계곡인근에 위치한 종교시설은 마을 전체가 한 종교단체 성도들로 함께 김장과 취식을 하는 등 노출된 공간서 급격히 전파..
[단독] 윤석열 장모, 압류·환수 피하려 외손주에 20억 규모 양평땅 증여했나 [단독] 윤석열 장모 손주 증여 땅, 매입 뒤 공시지가 7배 올라… -한겨레- [단독]윤석열 중수부, 2011년 '박영수 의뢰인'만 도려내 뺐다-노컷뉴스- [정현숙 기자]= '10대 본부장' 비리에 더해 요즘 또 터지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장모 최은순씨의 비리 의혹이다.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와 가족의 범죄 정황이 가히 역대급이다. 홍준표 의원은 경선 당시 윤 후보의 사법 ..
[서울=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서울 소재 4년제 대학들의 수시 논술고사 일정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전형으로 300명 이상을 선발하는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다. 경희대가 501명 모집에 35,452명이 지원하여 70.7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가 357명 모집에 27,770명이 지원해 55.27:1, 동국대가 350명 모집에 18,050명이 지원해 51.57:1을 기록했다. 중앙대 49.03:1, 연세대 48.47:1, 건국대 45.43: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대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현황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늘어 누적 42,565명으로 전날(2,699명)보다 1,417명이나 늘면서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시행 4주차 첫날인 23일 2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 중반으로 하루 신규 확진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3292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3,573명의 집계로 보통 주 ..
[ 고승은 기자 ] = 언론들은 23일 전두환씨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도 논조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런 태도를 짐작할 수 있다. 전두환씨의 경우 노태우씨와 함께 12.12 군사반란, 광주시민 유혈학살, 천문학적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인정되며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국정농단-뇌물수수 건이 확정돼 복역 중인 박근혜씨나 다스 소송비용 뇌물수수 건이 확정돼 역시 복역 중인 이명박씨 역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전두환씨의 ..
충남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며 김지철 교육감에게 직접 교섭을 촉구했다.(사진=충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며 김지철 교육감에게 직접 교섭을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지부장 이영남)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지부장 이광섭) 충남지부 등으로 구성된 연대 회의는 23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오늘과 내일 실무교섭은 2차 총파업과 투쟁 장기화의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총 84개 사업, 10조 2224억 원이 반영된 서해안권과 내륙첨단산업권의 발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총 84개 사업, 10조 2224억 원이 반영된 서해안권과 내륙첨단산업권의 발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3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다. 양승조 지사에 따르면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는 보령, 아산, 서산, 당..
[정현숙 기자]= 참혹했던 1980년대, 군부독재로 철권통치를 주도했던 전두환씨가 23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90세로 숨졌다. 사망 당시 부인 이순자씨만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9일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전두환씨. 연합뉴스 전씨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무력 진압 시 무고한 시민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민간인 학살을 주도하고 언론탄압과 부림사건, 삼청교육대, 노조 해산 등 탄압과 악행을 일삼아 정계를..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23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 한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들은 최근 70여 명 정도가 함께 김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도에 따르면 천안 동남구 광덕면 소재 A교회에서 2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A교회 성도 B씨다. 방역 당국은 B씨가 확진되자 총 32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2..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가채점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후 서울 주요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월 27~28일에는 세종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서울 주요대학 논술고사 일정표 이번 논술고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대학이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7일~28일 양일간 논술고사를 치르는 세종대는 수험생 이외에 학부모를 포함하여 모든 외부인의..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그는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곧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천안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한 종교시설서 집단감염으로 2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22일 A교회 성도 중 한명이 확진돼 동 시간대에 함께한 사람들을 검사했고 23일 오전 9시 이전 190명이 확진됐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며 9시 30분쯤 2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천안시는 검사대기 혹은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100명을 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
서울아산병원 전경(사진=최문봉 기자)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지난 7월 1일 서울현대아산병원에서 아들의 신장을 기부 받고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어머니가 수술 후 병원 회복실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 7월 9일 사망한 고인(故人)박씨의 유가족과 변호인 측은 지난 7월 14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 유가족 변호인의 설명에 따르면 “ 고인이 된 박 씨는 원활한 수술을 위해 6개월간..
[ 고승은 기자 ] = 미디어비평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이 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출입증발급 등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거대 언론사들이 꾸린 '법조기자단'의 경우 작은 매체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장벽을 구성, 자신들만의 '성역'을 구축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다른 공공기관에도 기자단은 존재하지만, 검찰·법원의 경우 사회적 영향력이 더욱 막강한 만큼 언론사들끼리도 서로 '이권 다툼'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검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시행 4주차 첫날인 22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2344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2468명)에 비해서는 124명 적고, 1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간(1844명)보다는 624명 많은것. ..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이 공적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이 공적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22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장재석 부의장에 따르면 홍성군 내 초등학생 수는 21개교에 5600여 명이다. 군은 현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이 협업해 온종일 돌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