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여자 카누(용선) 국가대표 선수 김현희가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카누 용선 500m 경기에서 남북단일팀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업적을 인정받은 여자 카누(용선) 국가대표팀은 이날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또한 매해 전 종목을 망라해 가장 발군의 업적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