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2만380명이 됐다.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2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에서만 6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을 비롯해 양산 39명, 거제 24명, 진주 23명, 통영과 김해 각 16명, 밀양 10명, 사천 7명, 고성 4명, 하동 3명, 함안 2명, 거창 창녕 함양 합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도 3명이 추가됐다. 기존 양산 2명과 거제 2명이었던 오미크론 확진자는 29일 거제에서 1명, 진주에서 2명이 새로 발생하면서 누적 7명이 됐다.
또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86명으로 증가했으며,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도 가족 2명이 추가돼 누적 24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57명으로 늘었다.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도 6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72명,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누적 21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89명으로 증가하는 등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2만38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80명이 사망하고 236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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