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이봉창·윤봉길·백정기 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9시 13분까지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무 및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삼의사 묘역 참배 이후 안중근 의사의 묘소와 이동녕·조성환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역도 참배했다.
3.1운동 100주년을 사흘 앞두고 방문한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광복절에도 서울 효창공원을 찾아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