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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고로쇠 가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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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고로쇠 가공 재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2/27 14:42 수정 2019.02.27 14:44
고로쇠 수액 1일 2,500L, 1,800병 포장
고로쇠 살균, 여과, 내포장, 외포장 과정.ⓒ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해발 1,614m 덕유산 자락의 청정지역으로 고로쇠의 품질이 우수하며 일교차에 의해 단맛 또한 강하다고 밝혔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매일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살균, 여과, 포장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오는 3월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가공할 계획으로 하루에 2,500L 약 300상자(1.5L×6병) 포장이 가능하며, 안전한 농식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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