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정부=임새벽 기자] 의정부시는 27일 오전 7시30분 중회의실에서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 및 노출 전략'을 주제로 제411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각 부서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정 공보담당관의 주재로 진행된 조찬포럼은 시에서 운영 중인 홍보매체 현황, SNS 운영 현황 관련 PT보고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복 시정홍보정책관은 발제를 통해 "시정 홍보 대상은 의정부시민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사업의 계획과 추진과정 및 성과”라며 “본인 업무 중에는 분명 홍보할 사항이 있으니 모든 직원이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정홍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의정부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TV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과 6급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김근정 공보담당관은 "시에는 언론홍보, 방송광고, 행복소식지, SNS 등 각 부서의 홍보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행사나 정책에 대한 홍보가 시의 적절하게 될 수 있도록 홍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