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7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유수상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2018년 사회복지기금 결산과 성과분석,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계획, 2019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과 운용 변경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심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기능회복과 맞춤형 지역사회보장정책 추진으로 제2의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등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