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에서는 28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ATEC 해외전문가를 초빙하여 오전에는 시설딸기세력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용덕면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령지역 시설딸기 재배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시설딸기 재배에 관한 시설딸기세력관리 및 딸기재배관리 등이다.
이날 초빙된 조스 반 하몬트(Jos vam Hamont, 네덜란드)씨는 시설딸기 분야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특히 강의 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병행해 참가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의령딸기 명품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과정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