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 '민현(뉴이스트)', '쯔위(트와이스)', '러블리즈'가 남녀 개인, 그룹 부문별로 2월 최다 득표수를 받아 38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남자 개인으로는 '황민현'이 기부요정이 되었다. 황민현은 2월 28일 54,792,016표를 받아, 2월 18일 생일을 맞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515,12,594표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기부요정이 되었다. 황민현은 기부천사 1회, 기부요정 1회를 나란히 보유하고 있다.
여자 개인은 2월 28일 태어난지 7200일을 맞은 트와이스 '쯔위'가 10,921,290표를 기록해 기부요정이 되었다. 쯔위는 기부천사 8회, 기부요정 5회 총13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6,500,000원을 달성했다.
남자 그룹 '방탄소년단'은 2월 11일 10,580,156표를 받아 기부요정이 되었다. 이날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 그래미 어워즈에 입성한 날로써 그 의미가 크다. 방탄소년단은 기부천사 20회, 기부요정 11회 총3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15,500,000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 '러블리즈'는 2월 28일 4,368,297표를 받아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을 제치고 기부요정이 되었다. '러블리즈'는 지난 11월 이후 2번째다.
한편, 2월 기부요정이 된 '황민현', '쯔위', '방탄소년단', '러블리즈'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최애돌은 누적 기부금액 99,000,000원으로 1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