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로 신규교사 임용을 받은 유치원 4명, 초등 4명, 중등 16명 등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부모와 관내 교사들이 참석해 신규교사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한지균 교육장은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규교사를 대표해 김태훈 교사가 임용 선서문을 낭독했다.

한지균 교육장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하동에서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존감과 당당함을 가지고 꿈과 열성을 쏟기를 바라며 오늘의 다짐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4월 중 ‘하동사랑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신규 교사들이 교직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