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2019년 조경‧산림‧공원 등 3개 분야에 참여하는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제초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예취기를 비롯하여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산림사업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 및 응급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심선이 공원녹지담당주사는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업 시작 전에 근로자 전원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한 후 근로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경‧공원‧산림분야 근로자들은 봄을 맞이하여 산림, 공원, 가로수 등 녹지공간을 정비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거창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푸른 거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