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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인, 공유주방 선두주자 심플키친과 전략적 제휴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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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인, 공유주방 선두주자 심플키친과 전략적 제휴 MOU 체결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3/05 13:20 수정 2019.03.05 16:03
밥장인, 공유주방 심플키친과 전략적 제휴 MOU 체결[사진제공=밥장인]

체인점을 모집 중인 밥장인이 공유주방 선두주자 심플키친과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운찌개 & 불고기 등 메뉴로 한식밥상을 개척한 밥장인은 지난 2월 19일 역삼동에 위치한 위워크타워 심플키친 본사에서 소자본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밥장인 관계자는 “밥장인 돼지찌개는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돼지찌개와 불맛을 살린 불고기,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중인 유귀열 조리기능장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매운갈비찜을 주메뉴로 구성해 한식 브랜드 대표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정직한 식재료와 레시피로 외식업의 새로운 영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

심플키친은 배달 음식점 창업자들에게 주방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며 비용은 낮추고 매출은 극대화시켜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유주방 플랫폼이다.

심플키친 관계자는 “기존 음식점 창업비용의 10분의 1수준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하여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다양한 업무 지원으로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역삼점, 송파점이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삼성점, 4월 화곡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 지점을 오픈 할 계획으로 빠른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밥장인 브랜드를 희망하는 예비점주에게 소자본창업이 가능케 함과 동시에 배달 전문 브랜드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올해 1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 심플키친의 매장확대에 박차를 가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한편, 밥장인 관계자는 “2019년 4월 송도, 킨텍스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박람회에 양사가 함께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간의 MOU체결로 인한 시장 발전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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