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지난 5일 의령군 소재 의령자굴산장례식장(대표 전종수)과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 공헌에 노력하기를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의령군 관내 등록 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협약에 정해진 혜택을 적극 제공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설 사용료 50% 할인(분향실, 접객실), 장례용품 구입 20% 할인(자체 행사시), 음식은 10% 할인(제물, 수육제외)을 적용하기로 했다.
전종수 대표는 품앗이라는 브랜드로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의령자굴산장례식장(055-573-2233),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웅상중앙병원장례식장(055-912-4440),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울산전문장례식장(052-289-5050)을 고인을 사랑으로 모시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특정 장애인 회원이 아니라 의령군에 등록된 모든 장애인에게 협약에서 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종수 대표는 “필요에 따라 어려운 여건에 있는 장애인 분이 있다면 적극 도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는 당부도 전달했다.
또한 이진배 지회장은 “의령군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 협약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상호 기여 및 발전관계를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