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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HRD센터, 뉴실버세대 맞춤형 시니어건강밥상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3/08 11:22 수정 2019.03.08 11:33
사진설명 : 근로자 대상, 뉴실버세대 맞춤형 시니어건강밥상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설[사진제공=메이필드HRD센터]

의학기술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늘어나는 평균수명, 이에 디톡스, 로푸드 등 건강한 음식을 찾는 뉴실버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실버세대란 직장에서 퇴직한 뒤 퇴직금, 연금 등으로 여생을 보내는 실버세대와 달리, 퇴직 후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개척하고 건강과 여가를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세대이다.

메이필드HRD센터는 고령화시대 뉴실버세대의 관심사인 건강밥상에 맞추어 안티에이징 음식과 영양을 체크하고 100세 시대에 챙겨야 할 푸드라이프(식습관)를 이해하는 ‘시니어건강밥상’ 프로그램을 근로자 대상 국비지원 통해 4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건강밥상’ 프로그램은 5성 호텔에서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 교수진과 관련업종에 종사중인 현장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설계됐다.

메이필드HRD센터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뉴실대 세대 등장에 따른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인턴십 도입 등 정부 기관의 시니어 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며 “뉴실버세대의 관심사인 건강밥상의 특화된 훈련을 통해 신규 직무를 파악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고령사회에 맞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메이필드HRD센터는 직무능력 향상과 전직에 필요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창업과정 훈련으로 10년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호텔스쿨의 내부 교수들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멘토링과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필드HRD센터는 현재 2019학년도 국비지원 재직자 과정을 선발 중이다. 재직자 과정으로는 [김치전문가], [베트남요리], [태국요리], [디톡스요리], [시니어건강밥상], [테이블코디네이션], [푸드코디네이터2급 자격과정], [한식반찬], [한식국물요리]가 있다.

수강신청은 메이필드HRD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생은 100%면접과 상담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보유자와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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