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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선거제도 개혁안 당론 제시···야3당 협조 당부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03/08 12:03 수정 2019.03.08 12:09

[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선거제도 개혁안 관련 현재 민주당 당론이 "우리가 낼 수 있는 최선의 안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7일 선거제도 개혁안으로 지역구 의석 225석, 비례대표 의석 75석으로 배분하되, 비례대표 선거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연동형 방식은 야당과 논의하여 준연동제·복합연동제·보정연동제 등 한국형 연동형 모델 중 하나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프리존

이해찬 대표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의 당론을 설명하면서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석패율제를 도입해 가능한 의원들이 회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서 야당과 협상하도록 하겠다"면서 야3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야당과 같이 협상해서 공수처법, 공정거래법 등 10건의 개혁법안 중심으로 해서 야3당과 신속처리안건으로 협상해나가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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