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8일 의령군 내의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전문화의 홍보를 위해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놀이는 놀이터∙운동장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와 병행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음란∙퇴폐 유해 불법광고물 금지 등도 같이 실시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의령 출신의 의병으로 활약한 ‘홍의장군 곽재우’를 형상화 한 의령군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어린이 학용품을 홍보물품으로 제작하여 의령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배포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캠페인을 실시한 의령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의령군 내 전 초등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재 의령군 안전관리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는 등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전한 의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