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복면가왕’ 뉴턴의 정체는 그룹 JBJ95 멤버 켄타로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클림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97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실과 뉴턴은 동방신기의 ‘Hug’(허그)로 무대를 꾸몄다. 뉴턴은 장영실과 완벽한 화음과 달콤한 미성으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가하면, 달달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를 준비, IZ*ONE(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장원영, 권은비와 함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2배속 댄스까지 자랑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도 뽐냈다.
대결에 아쉽게 패한 뉴턴은 개별 무대로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켄타의 등장에 객석에선 환호가 이어졌고, 켄타는 “시청자들이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못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출연한 이유부터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켄타는 오는 3월 말 JBJ95의 컴백을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