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국회가 문을 연 가운데 2019년 3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는 이날부터 4일 동안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시작되며 임시국회를 열며 임시국회 첫 일정으로 시작된다.
교섭단체 연설에는 12일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노동시장과 산업정책, 양극화와 사회적 대타협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며 13일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14일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나선다.
국회는 이번 주 대표 연설을 마치고 이어 19일부터 나흘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정치 경제 포함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개최한다.
다음주부터 4개 부분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이어가며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에 대해선 시급히 통과해야하는 관계로 미세먼지 대책 관련 비쟁점법안 7개는 본회의에서 먼저 처리한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법안 심사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