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은 지난 8일 합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하여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목원동 일대 뉴딜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답사 내용은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생사례 특강 및 도시재생에 대한 목포시 목원동 마중물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대문화유산이 즐비한 목원동 ‘옥단이 길’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가면 주민협의체 박상도 위원장은 “삼가면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좋은 견학이 됐다”며, “활성화계획 단계에서 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