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 관내 5개 노인대학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19년 1학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을 시작으로 이달 5일 늘푸른노인대학(학장 최봉철), 6일 삼천포노인대학(학장 천덕찬), 7일 사천노인대학(학장 박길수), 8일 서부노인대학(학장 김대봉)이 개강했다.
노인대학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1,000여 명이 노래교실과 풍물놀이, 건강교실 등 노인들의 취미활동으로 건전하고 다양한 여가문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노인들이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육체와 정신이 함께 건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특히,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100세를 넘기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