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께 남해읍 화전도서관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일반조종면허 필기시험이 통영해경 주관 하에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5월 중 조종면허시험장(관외 미정)에서 연수 및 실기를 실시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 실기시험과 연수비용(최대 50%)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상레저 자격증 취득지원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군민(주민등록 주소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증면사진(3×4) 1매, 신분증 사본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수상레저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자를 대상으로 남해군요트학교에서 4월 27일 딩기요트 무료교육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해양레저 스포츠의 최적지인 만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로 창업 등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수상레저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문의는 체육시설사업소 레포츠팀(860-867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