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이 이달 20일 오후 4시께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해에서 만나는 작가’의 첫 만남으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셀러인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 작가는 ‘글을 잘 쓴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이 쉽게 쓰는 법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힘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나의 내면을 드러내는 것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 작가는 현재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화전도서관 관계자는 “일반군민과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이 쉽게 쓰는 법을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진행될 화전도서관 작가 초청 프로그램인 ‘남해에서 만나는 작가’의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20일 강원국 ‘글을 잘 쓴다는 것’ ◈4월 2일 이성복 ‘남해 금산에서’ ◈5월 17일 오도 ‘글을 심고 가꾸는 정원에서’ ◈6월 11일 양미석 ‘여행하며 글 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