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기용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1,824개 브랜드(기업체 1,312개, 지자체 424개, 공공기관 8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8만 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3.3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1점)으로 1위를 차지해 지난 2012년, 2013년, 그리고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1등급‘매우 우수기관’달성 ▲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5년 연속 최상위 등급’달성 ▲ ‘정부3.0 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 및 My Health Bank 특허 취득 등 다방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의 단계적 급여화, 포괄간호서비스 확대를 통한 간병비 절감 등 의료비 경감 대책이 ‘2015 대한민국 정책평가’2위로 평가받기도 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본사 원주 이전을 전기로 삼아 지난 38년간 축적된 모든 역량을 발휘해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해 ‘평생 건강보장 서비스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공단’, ‘보건의료체계발전의 중심이 되는 공단’, ‘세계의 건강보장을 선도하는 공단’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