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요정돌'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푸른 계열의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드림노트는 타이틀 곡명에 걸맞은 행복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여덟 소녀들은 비주얼만큼이나 완벽한 군무와 팀워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은 매료시켰다. 팬들 또한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향상된 실력을 선보인 드림노트를 향해 열띤 응원으로 사랑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로 정식 데뷔한 드림노트는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초고속 컴백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글미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드림노트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과 작업한 데이비드 엠버(David Amber)가 또 한 번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 무대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