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은 3.15기념 조국통일기원 국토 자전거 종주단이 지난 16일 당일 오전 마산에서 출발 후 오후 5시경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국통일기원 국토 자전거 종주단은 마산 3․15의거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과 자전거를 생활화하여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해 당일 오전 마산에서 출발하여 밀양과 창녕을 거쳐 합천에 도착했다.
합천을 방문한 국토 자전거 종주단은 합천 3·1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하고 대병면 일원에서 숙박 후 다음날 산청, 진주, 함안, 마산으로 돌아가는 대장정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