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이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이하여 제9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께 경남도립남해대학 캠퍼스 내에서 개최되며 결핵예방의 날 홍보, 결핵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필요성, 기침예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결핵예방법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군민 스스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을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결핵예방 생활수칙은 ▶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기 ▶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손 씻기 ▶ 365일 건강관리 하기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만드는 데 동참하여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