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박승원 광명시장, 2019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R..
지역

박승원 광명시장, 2019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기업 고민 해결 나서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03/20 18:01 수정 2019.03.20 21:39
102번 버스노선 신설 확정,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관내기업 입주 지속건의키로

[뉴스프리존,광명=임새벽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기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상공회의소, 경기신용재단 광명지점, 광명SK테크노파크,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시범공단, 광명테크노타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광명SK테크노파크에서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기업인들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첨단산업단지 입주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일반․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토지수용 절차를 시작해 2022년 이후 LH공사 등에서 분양팀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관내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LH공사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명SK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은 주차와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102번 버스노선(KTX광명역-SK테크노파크-아파트형공장-독산역) 신설 등 해결 가능한 것은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약속했으며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주차문제는 해결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해결가능 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 건설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공인 경영포럼과 판로개척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