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73개 단체가 참가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함양군에서는 군 담당공무원과 체험운영단 등 10여명이 참가해 2개의 홍보부스에서 특산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함양을 홍보하게 된다.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이미지로 꾸민 홍보부스에는 산삼모형 및 특산물 전시와 함께 솔송주·담솔·연잎밥·산삼캔디 등을 시식·시음하는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산삼천연비누만들기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셀카부스 운영으로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유도, 젊은이들의 SNS홍보를 극대화한다.
전시부스에는 1~7만원대 중저가의 10개 품목 20여개 제품을 전시하고,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솔송주·담솔 시음행사와 연잎밥·산삼캔디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함양군 캐릭터 팬시버닝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관광 책자와 관광지도를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서 연중 관광객이 함양군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특히 내년에 개최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