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 부곡면(면장 김창수)은 지난 20일, 부곡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개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부곡온천 관광특구와 온정천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불법쓰레기 소각 방지캠페인과 함께 관광지 주변 자연정활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김창수 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야생방사로 우리 창녕군의 우포따오기가 훨훨 하늘을 날수 있는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곧 부곡온천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등 지역축제가 열리는데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