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3월 22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019 경남관광박람회’는 70여 개 단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및 경남관광 세미나, 대학생 서포터즈 경연, 경남관광 명소 사진전,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홍보하기 위한 케이블카 캐빈 에어 구조물 포토존 설치뿐만 아니라 체험관광 상품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천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 사진촬영, 사천바다케이블카 캐릭터(포포&도리) 엽서 컬러링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천시에서 생산된 특산품인 다래와인, 요거트, 딸기잼 등 시음·시식과 함께, 녹차와 된장, 간장, 해물다시팩 등 다양한 사천시 특산물 전시를 통하여 특산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박람회 및 축제 행사 등에 참가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시설 및 특산품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