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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아이누리 Teen’ 창단..
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아이누리 Teen’ 창단

김기용 기자 입력 2016/05/05 12:03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뉴스프리존=김기용 기자]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서울지역본부는 아동권리신장을 위한 아동권리위원회 ‘아이누리Teen’과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아이누리 Youth’를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누리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의미로, 서울지역본부는 아동 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권리의식을 키워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누리 Teen을 창단했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옹호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선정된 아이누리 Youth는 아이누리 Teen의 멘토로서 다양한 옹호활동의 협력자로 활동한다.

아이누리 Teen&Youth는 주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의식 및 문제인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 및 지역 내 아동학대 이슈를 찾아 스스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소동하 본부장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권리인식을 높여나가는 것은 미래 시민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아이누리 Teen&Youth를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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