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농협은 지난 21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여근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근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농민 조합원과 화합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음과 새롭고 넓은 안목으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더불어 조합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이 있기에 직원이 있고 직원이 있기에 조합장이 있다”면서 “조합원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좋은 일이 있다면 조합원이 해야 하며 굳은 일이 있다면 조합장이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