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영국 상위 3% 사립학교 체험과 유럽 탐방 한번에, 영국&..
지역

영국 상위 3% 사립학교 체험과 유럽 탐방 한번에, 영국&유럽 해외영어캠프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3/27 14:39 수정 2019.03.27 14:51
MBC연합캠프 8개국 14개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는 이번 여름 방학 영어캠프으로 8개국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유럽 해외영어캠프는 옥스포드, 캠브리지와 함께 영국 교육 3대도시라고 불리는 브리스톨에서 진행되는 캠프이다. 명문 사립학교에서 2주간의 학교 일정 후 5박 6일간의 서유럽 주요 국가와 명소를 탐방하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역사와 문화 또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160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사립학교 상위 전체 3%를 자랑하는 명문 사립학교 Badminton School의 기숙사에서 실제 현지 학생들이 생활하는 전통 기숙사 체험을 할 수 있다.

2-4인으로 배정되는 기숙사에서는 그룹 리더와 기숙사 사감에 의한 관리 체계 안에서 생활하게 된다. 한국 인솔 선생과 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Badminton School에서 진행되는 썸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데 방학 중 진행되는 영국영어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유럽학생들과 함께 인터뷰 미션, 팀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영어 활용도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니스, 농구, 배구, 수영, 사진촬영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캠프 마지막 날 열리는 발표대회를 위해 ’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 준비하면서 영작문과 말하기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중 Half-Day Excursion으로 클래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런던, 옥스포드, 바스로 떠나는 현장학습 일정을 통해 영국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2주간의 학교 일정이 마무리된 후 마지막 주 5박 6일간 서유럽 탐방을 갖는다”며 “3개국의 서유럽 국가는 프랑스, 스위스, 독일이다. 런던을 출발하여 파리를 도착한 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르사유 궁전부터 루브르 박물관, 콩코드 광장, 에펠탑, 사크레쾨르 성당,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몽마르뜨 언덕 등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한다”고 말했다.

이후 알퐁스 도오테의 ‘마지막 수업’이 배경이 된 스트라스부르와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꼴마르 방문한다. 다음으로 스위스의 취리히, 루체른을 투어 후 마지막으로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고성,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탐방한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이외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해외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