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래퍼 비와이가 대한민국 K-POP 대표로 자라섬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가평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슈퍼콘서트' 레드엔젤 'W-POP FESTIVAL'에 K-POP 대표로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 in JARASUM'은 7개의 국가에 총 21팀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K-POP은 15팀이 출전한다.
앞서 러시아 'R-POP' 대표로 내한하는 예고르 크리드 또한 러시아 차트 1위, 유튜브(YouTube) 1억 4천만 뷰를 넘어섰으며, SNS 팔로워가 1,000만명이 넘는 러시아 최고의 래퍼 가수다. 이에 한국 최고 래퍼 가수 '비와이'와 러시아 최고 래퍼 가수 '예고르 크리드' 의 만남이 벌써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와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레드엔젤과 잘 어울린다. 레드엔젤은 이번 W-POP 페스티벌 대회의 궁극적인 목적도 '대한민국응원' 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엔젤 관계자는 "2020 도쿄 올림픽 원정응원단 1,004명을 모집중에 있다"면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W-POP 현장에서도 선발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 기준에 대해선 "내가 특별히 대한민국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최우선이다"며 "선발된 응원단은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10일간 도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5월 W-POP 축제에서 '비와이'와 같은 대한민국의 멋진 청년들이 레드엔젤 원정응원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