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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진주 지정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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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진주 지정 강력 촉구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3/28 10:56 수정 2019.03.28 11:07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해 당위성 재강조
박대출 의원(자유한국당 진주갑) .ⓒ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박대출(자유한국당 진주갑) 국회의원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과기부와 후보자에게 진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재차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요청한 7개 도시 가운데, 항공 및 우주산업을 특화 분야로 신청한 곳은 진주 뿐”이라며, “현 정부가 이미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인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 지정 약속을 꼭 지켜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관련 절차에 따라 특화 분야, 지정요건 충족 여부, 육성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지적한대로,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에는,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14일, 과기정통부 고위 담당자와의 면담을 갖고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직접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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