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낙동강 친수공간 내 수변공원 및 시설물 이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인 낙동강관리단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낙동강 친수공간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는 30명으로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한정우 군수는“이번 기간제근로자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효율적인 낙동강 친수공간 유지관리로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명소로써 주민들의 안식처 뿐 아니라 인근 창원·함안 등의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관리단은 남지읍, 이방면, 유어면, 도천면, 길곡면, 부곡면 일원 낙동강 친수공간 내 산책로 및 자전거길 풀베기, 시설물 점검 및 보수, 환경 정비 등의 근로를 하게 되며, 지난 27일 안전교육을 받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