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구인모 거창군수는 28일 거제시청에서 개최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80차 정기회에 참석해 시급한 농촌 지역 공통 현안정책 2건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80차 정기회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와 안건심의, 시군 홍보, 건의사항 제안, 삼성중공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인모 군수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저품위과 발생 시 시장에서 격리하기 위해 가공용 사과 정부수매 지원 확대와 영농조합 공동체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완화를 건의했으며, 도내 시장, 군수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아 사과정부 수매 제안이 정책건의로 채택되어 가결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지역 실정에 맞고 시급한 정책 건의사항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제안하여, 거창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국정과 경남도정의 핵심 키워드에 맞춘 정책발굴을 통한 예산확보와 함께 자체 추진 사업과 군민 체감형 건의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현안 정책을 개발해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