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구조대원 22명이 지난 3월 22일, 26일, 27일 3일간 창원시 잠수풀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잠수 구조기술(중성부력, 수중구조호흡, 조난자 운반 등) 훈련과 신규장비(더블탱크 잠수장비) 이론교육 및 숙달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